[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 3- 대농원정대'에서는 농촌 극한 체험에 나선 모습을 공개해 유쾌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27일 방송되는 tvN '풀 뜯어먹는 소리 3- 대농원정대'에서는 고등학생 농부 한태웅이 천안의 고등학생 농부 이정민을 찾는다. 초등학생 시절부터 농기계를 다뤘다는 이정민의 남다른 이력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다루지 못하는 농기계가 없는 농기계 신동 면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한태웅, 박명수, 박나래와 양세찬은 농촌이 일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인 농번기에 돌입함에 따라 본격 농촌 일손 거들기에 나선다. 멤버들은 성화에 도착하자마자 무려 1000장의 모판 나르기에 돌입한다. 땡볕 더위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비명을 지르는 멤버들과 여유만만한 고등학생 농부 한태웅과 이정민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정민이네 농장에는 출산이 임박한 소로 인해 긴박감이 돈다. 오랜 진통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송아지가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자 멤버들의 얼굴에는 초조함이 감도는 것. 베테랑 농부 한태웅마저 긴장을 감추지 못하는 가운데 이날 아기 송아지가 무사히 태어날 수 있을 지 굼금증을 높인다.
'풀 뜯어먹는 소리 3- 대농원정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풀 뜯어먹는 소리 3- 대농원정대'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