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포레스텔라가 1승을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테이와 스바스바가 동점으로 1승을 안았다.
이날 포레스텔라는 한명숙의 '그리운 얼굴'을 선곡,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포레스텔라의 무대가 끝나자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정재형은 "화성을 쌓는 일보다 더 어려운 게 멜로디를 똑같이 부르는 건데, 멜로디를 똑같이 불렀다"라고 밝혔다. 박기영 역시 "강약 조절까지 똑같았다. 무대에선 서로 바라보고 있지 않은데, 똑같이 한다는 건 연습을 정말 많이 한 거다"라고 감탄했다.
포레스텔라는 419표로 테이, 스바스바의 점수를 역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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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