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 이모저모] 데이비드 스턴 NBA 총재, 영상 메시지 전달

[엑스포츠뉴스=잠실,이동현 기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둘째날 경기가 벌어진 31일 잠실실내체육관 주변에는 정오께부터 많은 농구팬이 몰려 들어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경기장 밖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가 진행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데이비드 스턴 미프로농구(NBA) 총재가 영상을 통해 1분 가량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영상에서 "모든 NBA 구성원을 대신해 KBL의 14번째 올스타전 개최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기 가수 티아라와 포커즈(F.CUZ), 아이유 등도 전광판을 통해 농구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공룡 센터' 하승진(KCC)이 부상으로 올스타전 경기에 뛰지 못하게 됐다. 하승진은 전날(30일) 벌어진 루키 챌린지에 2년차 대표로 나와 4분55초간 8득점을 기록한 후 교체된 바 있다. 하승진의 결장으로 매직팀은 와일드카드 전태풍(KCC)을 포함해 12명으로 팀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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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승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