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강력부는 17일,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박유천은 올해 초, 남앙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전 연인인 황하나와 함께 필로폰 1.5g을 구매해 여러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황하나는 지난달 26일 다른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돼 다음달 5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황하나는 박유천과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에 대해 일부 부인하고 있다. 이에 검찰은 보강조사를 거쳐 추가 기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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