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배우 한보름이 게임 덕후로 변신한다.
17일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측은 한보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신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한보름은 극 중 무너져 가는 게임 회사 조이버스터의 기획팀장 신연화 역을 맡아 활약한다. 그녀는 보편적 삶을 추구하지만 게임 앞에서는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보인다고 해 어떤 숨겨진 사연이 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연스러운 옷차림을 한 채 게임 매장에 앉아 덕후력을 뽐내고 있는 신연화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녀는 좋아하는 게임기에 둘러싸인 채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열정을 발산해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신연화 캐릭터에 자연스레 녹아들어 연기 변신을 시도한 한보름은 이전과는 다른 신(新)개념 게임 덕후 여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한보름이 어떤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레벨업'은 오는 7월 10일 수요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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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