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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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그이' PD "밀당·츤데레 없는 사랑의 본질을 담은 드라마"

기사입력 2019.05.15 14:31 / 기사수정 2019.05.15 14:3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절대그이' 정정화PD가 드라마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진구, 방민아, 홍종현, 최성원, 홍서영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정화PD는 기획의도에 대해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시면 내용이 파악이 될 것이다 우리 드라마는 톱스타 마왕준에게 상처받은 엄다다가 영구를 통해 마음을 여는 휴먼드라마다. 순수하고 지고지순한 사랑에 대해 다룬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사랑과 연애라고 하면 밀당과 츤데레라는 단어를 생각하는데, 사랑의 본질은 조건없이 지고지순하게 사랑을 표현하는 게 본질이 아닐까라는 생각이다. 영구를 통해서 사랑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고 깨달아가는 인물들의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기존의 로코와는 다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절대그이'는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0.9.(여진구 분), 사랑의 상처로 강철 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엄다다(방민아), 그리고 사랑을 놓치고 속앓이를 하는 까칠한 듯 여린 톱스타 마왕준(홍종현)이 펼치는 ‘스펙터클 로맨틱 코미디’로 오늘(1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한준 기자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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