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배우 성훈이 '레벨업'에서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부도 위기를 맞은 게임회사 개발 실장 신연화(한보름)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성훈은 극 중 구조조정 전문 기업인 유성CRC의 본부장 안단테로 분해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 성공을 위해서 데이터에만 의존하는 기계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다. 특히 그는 '레벨업'을 통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까칠한 이미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심을 저격하며 신개념 로코물의 새 지평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깔끔한 머리에 수트를 입은 성훈의 모습은 안단테의 캐릭터에 벌써 완벽하게 녹아들어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프로페셔널한 '차도남(차가운 도시 남자)' 이미지를 드러내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에 '레벨업' 제작진은 "성훈은 자신만의 세계에서 살아온 안단테 그 자체를 연기하기 위해 날카로운 비주얼과 차가운 분위기까지 뿜어내며 완벽 변신했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성훈이 안단테를 어떻게 연기해낼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오는 7월 10일 수요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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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