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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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스바스바, 완벽 하모니로 몽니 누르고 최종 우승 [종합]

기사입력 2019.05.11 19:5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스바스바가 몽니의 5연승을 저지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한동준&유리상자 편이 그려졌다.

이날 몽니는 한동준의 '사랑의 서약'을 선곡, 첫 무대를 꾸몄다. 몽니는 부모님께 바치는 축가로 곡을 재해석하며 무대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몽니는 417점으로 1승을 차지했다.

엔플라잉은 한동준의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로 무대를 선보였다. 엔플라잉은 세련된 감각으로 곡을 새롭게 선보였고, 전설 한동준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송소희&손태진은 유리상자의 '순애보'를 선곡, 국악과 성악의 크로스오버 무대를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두 사람의 애절한 하모니에 모두가 감동했다. 이어 청하와 김재환이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두 사람은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로 달콤한 러브송을 선사했다.

더 브라더스는 유리상자의 '신부에게'로 무대를 꾸몄다. 세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무대를 가득 채웠고, 유리상자는 "한 사람이 더 있으면 어떤 하모니가 나올지 궁금했는데, 너무 좋았다"라고 호평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스바스바(스윗소로우&바버렛츠)는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로 무대를 선보였다. 스바스바는 달콤한 하모니로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이는 첫 무대를 완벽하게 꾸몄다.

최종 결과 스바스바가 423점을 받아 몽니를 누르고 막판 역전극을 펼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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