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20 00:54 / 기사수정 2010.01.20 00:54
[엑츠TV, 김대연 기자 ] 강원도 화천 산천어 축제
이번 달 9일에 개장하여 31일까지 열리는 강원도 화천의 산천어 축제는 올해로 8회를 맞으며 한국을 알리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미 많은 방송사에서 취재하였으며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산천어 축제를 필자가 다녀왔다.
▶ 물속에서 유유히 유영하는 산천어들이다. 아이들의 맨손잡기 체험장에서 촬영한 영상이다.
▶ 산천어를 낚는 사람들, 한겨울 추위 속에서 따뜻한 음료와 간식은 필수이다. 한 마리를 잡을 때마다 울려 퍼지는 환호성이 그만큼 기쁨이 컸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하며, 연이어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
▶ 관광객들이 잡은 만큼 계속해서 산천어를 방류하고 있다. 낚시터는 크게 3군데로 되어 있으며 산천어 방류차량은 수시로 왔다 갔다 하면서 산천어를 방류한다.
▶ 취재 당일 17일은 추위가 풀려서 많은 사람이 방문한 주말이었다. 날씨가 풀렸다고는 하지만 워낙에 추운 날씨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이 아이들은 영웅이라고 생각한다.
▶ 어른들의 맨손잡기 체험장이다. 그만큼 체험장도 크기 때문에 잡기는 더욱 어려워진다. 대부분 한 마리씩은 잡고 나오며 3마리까지 잡는 사람들도 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가장자리에서 몰아서 잡아야 하며 빠른 시간 안에 머리와 꼬리를 같이 잡지 않으면 물 밖으로 끌어올릴 수가 없다. 어른들의 맨손 잡기 체험장이다.
▶ 잡은 산천어를 구이터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직접 잡은 산천어를 구워먹는 맛이 일품이다.
▶ 산천어 낚시 외에도 다양한 놀거리들이 있다. 눈썰매와 봅슬레이, 아이스 바이크 등 여러 가지 탈것들이 있다.
어른들도 즐겁게 놀던 얼음축구. 얼음축구에서는 절대 '마이볼~' 은 없다. 단 점심내기를 하다가는 얼음축구가 레슬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점심내기보다는 음료수 내기를 권장한다.
▶ 눈썰매는 눈이 아니라 얼음 위를 미끄러지기 때문에 그 긴장감이 더해진다.
▶ 스케이트장은 넓어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탈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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