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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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 스타리그 2009 결승, 전 좌석 만원…10분 지연

기사입력 2010.01.17 16:59 / 기사수정 2010.01.17 16:59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올림픽공원, 정윤진 기자] 17일 오후 5시부터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EVER 스타리그 2009 결승전이 현장 사정으로 인해 10분 지연돼 진행된다.

오후 4시 50분 현재 올림픽홀에 마련된 좌석 5천석이 이미 만원사례를 이뤘으며, 경기장 밖에도 천여 명의 팬들이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온게임넷 측은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PDP 모니터를 설치, 관객들의 관람 편의 개선 및 안전을 고려해 10분 정도 연기된 5시 10분부터 결승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영호와 진영화의 대결로 진행되는 이번 결승전에는 이른 시간부터 많은 팬들이 몰려 스타리그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했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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