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57
사회

'사람이 좋다' 전유성 딸 "父 이혼 이해해…결혼하지 말았어야 할 사람"

기사입력 2019.04.30 21:18 / 기사수정 2019.04.30 21:4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전유성의 딸이 아버지의 이혼에 대해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전유성 딸이 전유성의 이혼 경험에 대해 속내를 털어놓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유성 딸은 "9살 때 이후로 따로 살았다. 이혼하셔서"라며 아버지의 이혼 경험을 언급했다. 이에 전유성 딸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결혼을 하지 않았어야 하는 사람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다. 어떤 여자가 이해를 하겠냐. 제가 여자고 남자가 그랬다면 못 참았을 거 같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전유성 딸은 "'어렸을 때 아빠와 뭘 했던 추억이 없다' 이 정도지 사랑을 못 받지는 않았다. 편지를 받는다든가 이런 것들이 많았다. 책 같은 것도 많이 쓰셨다.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지 않냐. 그런 걸 보면서 많이 이해를 했다"라며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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