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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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2' 김숙·한혜진, 외도한 남친 사연에 설전 '진심vs본질'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30 14:08 / 기사수정 2019.04.30 14:09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2' 김숙과 한혜진이 제대로 맞붙는다.

30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연인의 외도를 목격하게 된 한 여자의 뜨거운 연애 사연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김숙과 한혜진의 불꽃 튀는 설전이 펼쳐졌다. 사연 속 주인공은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외도를 목격, 충격과 분노에 휩싸였다. 그러나 사연녀는 자신을 용서해달라며 진심 어린 호소를 하는 것은 물론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헌신적인 모습으로 감동시키기까지 해 고민에 빠지게 됐다.

이에 출연자들은 과연 바람 핀 남자친구를 용서할 수 있는지, 그가 진심으로 변한 것인지에 대해 다채로운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김숙은 남자친구의 진심 어린 헌신을 보며 "그의 진심을 봐라"고 감동 받은 마음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이를 단칼에 잘라내며 "본질을 봐라"고 냉철한 의견을 제시했다.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단호한 의견을 내비쳐 김숙과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운 것이다. 김숙 역시 지지 않고 또 다른 반론을 했다.

'연애의 참견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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