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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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2' 강호동X김종민 활약, 좀비 습격에 '혼비백산'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29 06:50 / 기사수정 2019.04.29 02:2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2' 강호동과 김종민이 활약한 가운데, 좀비를 본 멤버들이 전력으로 도망쳤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2' 7회에서는 좀비 등장에 넘어진 김동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 신동, 김종민과 유병재, 김동현, 피오는 각각 폐 냉동창고에 갇혔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자 멤버들은 극심한 공포를 느꼈다. 특히 김동현이 비명을 질렀다. 유병재는 "별것 아닌 거에 동현 형이 놀라고, 동현 형이 놀라는 모습에 저희가 놀란다"라고 말하기도.

김종민은 라이터를 발견했지만, 켜지지 않았다. 바닥에 있는 라이터 중 작동되는 라이터를 찾아야 했다. 그러던 중 김종민은 열쇠를 발견했다. 김종민은 인터뷰에서 "느낌이 좀 달랐다"라고 밝혔다. 방을 탈출한 강호동은 "나만 어지럽나"라고 말했고, 김동현과 신동도 공감했다. 이들은 배에 있는 거 아니냐고 추측했지만, 배는 아니었다.

방을 탈출한 멤버들이 향한 곳은 주방이었다. 한 문을 열어본 피오는 소스라치게 놀라며 도망쳤다. 좀비가 있었던 것. 확인해보겠다며 나선 김동현은 멤버들에게 같이 가자고 했지만, 강호동은 "너 경기장 올라갈 때 너 혼자 가냐, 같이 가냐"라고 말했고, 결국 김동현은 혼자 나섰다. 좀비를 확인한 김동현은 도망치다 넘어지며 바지가 찢어지기도.


강호동은 불에 탄 시체 손에 끼워진 반지를 빼내 비밀번호를 찾아냈다. 강호동은 "이 맛에 한다"라며 기쁨을 만끽했다. 강호동이 "우리가 다 같이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하자 유병재, 피오는 "우리 다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활약은 김종민이었다. 김종민은 거의 한 번에 퍼즐을 풀었고, 멤버들은 무릎을 꿇고 김종민을 연호했다. 이어 멤버들은 휴대전화를 통해 주방에 있는 좀비는 주방장 한식이며, 그의 여자친구 병실이 막사에 있단 것을 알았다. 멤버들은 뻥 뚫린 복도를 지나려 했지만, 좀비가 등장, 줄행랑을 쳤다. 다른 문으로 탈출한 멤버들은 막사로 향했지만, 이병실도 좀비가 되어 있었다.

멤버들은 이병실의 다이어리를 통해 희망연구소가 PDS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곳이란 걸 알아냈다. 이병실은 김한식의 여자친구이자 이병원 원장의 여동생이다. 희망연구소는 이병원 병원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희망이를 데리고 연구를 하고 있었다.

희망이는 PDS 면역체여서 좀비에 물려도 감염되지 않는 소년이었다. 희망이가 최종 확인된 위치는 연구소 내 격리실. 유병재는 장롱 속 재킷 안에서 연구실 키를 발견했다. 연구실에 있는 모니터에선 좀비들이 가득한 격리실이 보였다. 그 가운데에 희망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침대가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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