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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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2' 멤버들, '희망'이 있는 격리실 발견…좀비 가득 [종합]

기사입력 2019.04.29 00:2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2' 멤버들이 희망이가 있는 격리실을 발견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2' 7회에서는 퍼즐을 푼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 김동현, 피오와 신동, 강호동, 김종민은 각각 한 방에 갇혔다. 폐 냉동창고였다. 안대를 푼 멤버들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환경에 공포심을 느꼈다. 유병재, 김동현, 피오는 우선 안전한 벽으로 이동했다.

방을 탈출한 멤버들은 주방 창고에서 캐비닛 뒤에 '우리에겐 아직 희망이 있다'라고 적힌 걸 발견했다. 이어 불에 탄 시체 한 구가 있었고, 신동은 옆에 출구로 보이는 문을 봤다. 피오는 그 문고리를 잡아당기고 크게 놀라 도망치자고 했다. 피오는 "누가 있다"라고 밝혔다. 

강호동은 시체 손에 있는 반지에 비밀번호가 있을 거라고 추측했다. 반지엔 'MSG'가 적혀 있었다. 강호동은 휴대폰에 있는 번호라고 추측했지만, 아니었다. 신동은 전화기가 있던 걸 기억했고, 비밀번호를 맞혔다.


이어 퍼즐이 멤버들 앞에 나타났다. 김종민은 단번에 퍼즐을 풀었고, 멤버들은 "천재다"라고 밝혔다. 밖으로 나가자 뻥 뚫린 복도가 나왔다. 멤버들은 주방장 한식과 여자친구 병실과의 문자를 통해 막사가 있다는 걸 알았다.

멤버들이 밖으로 나가려던 그때 좀비가 나타났다. 좀비는 묶여 있었다. 유병재는 여자 좀비 바로 옆에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다는 걸 확인했다. 멤버들은 용기를 내어 그쪽으로 다가갔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막사로 향한 멤버들은 좀비와 마주치고 줄행랑을 쳤다. 좀비는 이병실이었다.

다시 막사로 간 멤버들은 PDS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희망'이란 아이를 데리고 백신 연구를 한 정황을 파악했다. 이병원 병원 편의 연장선이었다. 유병재는 연구실 키를 발견, 멤버들과 연구실로 들어갔다.

모니터엔 격리실의 모습이 보였다. 침대를 둘러싸고 있는 좀비들이 있었다. 침대엔 희망이가 있는 걸로 추측됐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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