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14 23:41 / 기사수정 2010.01.14 23:41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7개의 구슬을 모아 소원을 들어줄 나만의 용신을 소환하자.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 대표이사 남궁 훈)이 서비스하고 반다이 코리아(대표이사 에모토 요시아키)가 개발총괄, NTL이 개발을 맡은 '드래곤볼 온라인'이 공개서비스 개시일인 14일, '드래곤볼 온라인 데이'를 맞아 원작처럼 7성구를 수집하면 소원을 이뤄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씨가 직접 감수하며 가장 드래곤볼다운 게임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드래곤볼 온라인'. 게임 속에 천하제일무도회, 드래곤볼 수집, 용신 소환 등 만화 속 주요 콘텐츠가 그대로 재현되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 중에 드래곤볼 수집과 용신 소환은 게임 속에 구현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게임 이용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시스템. 만화에서 모든 소원을 들어줬듯이 실제로 게임에서 7개의 구슬을 모두 모으면 어떤 소원을 들어주는 지가 게임 이용자들 사이에서 최대 관심사였다.
이에 넷마블은 2010년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릴 '드래곤볼 온라인'의 공개서비스를 기념해 '드래곤볼 온라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미션과 선물을 증정하는 특급이벤트를 준비했다.
'7성구를 수집하라' 이벤트는 원작 내용과 마찬가지로 게임 체험을 통해 7개의 구슬을 모으는 이벤트로 오는 2월 4일까지 진행된다. 캐릭터 생성부터 랭크 배틀 시스템 경험까지 7개의 미션을 게임을 따라 진행하면서 수행 완료할 경우 구슬을 모을 수 있다. 1성구부터 7성구까지 모두 획득하면 호이포이 스톤 3개가 지급되며 추첨을 통해 114명에게 드래곤볼 전집을, 행운의 1명에게는 무려 1천만 원 상당의 소원을 들어준다.
이번 이벤트는 게임 속의 재현된 원작 속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선물도 받을 수 있어 드래곤볼을 사랑하는 많은 게임이용자와 팬들에게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체험 PC방에서 참여 시 캐쉬를 적립해 주고 특정 아이템을 증정하는 '체험 PC방 캐쉬 사냥', '체험 PC방 혜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온·오프라인으로 '드래곤볼 온라인'을 아껴주는 많은 게임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혜택을 안길 계획이다.
게임포털 넷마블을 운영하는 CJ인터넷 권영식 상무는 "오랜 제작 기간과 테스트 기간 동안 기대감을 잃지 않고 성원을 보내 준 많은 게임 팬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드래곤볼 온라인'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게임 콘텐츠를 통해 즐겁게 게임을 즐기고 원하는 선물을 용신에게 바랄 수 있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 많은 분의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공개서비스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드래곤볼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dbo.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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