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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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 '유도 제왕' 자리 지킬까?

기사입력 2010.01.12 17:48 / 기사수정 2010.01.12 17:48

온라인 기자

[엑스포츠뉴스] 스캔들을 딛고 일어선 왕기춘이 유도 절대 강자 자리를 재확인 할 기회를 맞았다.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수원에서 열리는 2010 수원 월드 마스터스대회에 출전하는 왕기춘은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출전한다.

국제유도연맹이 신설해 처음으로 치러지는 대회인 마스터스는 남녀 각 7개 체급에서 세계랭킹 16위 안에 드는 상위권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다. 2009 세계 선수권자 혹은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등이 모두 출전한다.

나이트 클럽 스캔들로 한 때 은퇴를 선언하기도 하며 풍파를 겪었던 왕기춘은 지난 달 도쿄 그랜드 슬램에서 우승하며 화려하게 재기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록인 국내선수 최다 연승인 52연승의 기록을 어디까지 넘을 수 있는지 또한 큰 관심이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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