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11 22:00 / 기사수정 2010.01.11 22:00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의 글로벌 대작 MMORPG '워해머 온라인: 심판의 시대'(http://war.hangame.com)(이하 '워해머 온라인')는 오는 15일 첫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하고, 이에 앞서 5만 명 이상의 유저가 참여하며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테스터 모집 결과를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한게임이 'C9'에 이어 야심 차게 선보이는 대작 게임 '워해머 온라인'은 오는 15일부터 2월 7일까지 4주간 매주 주말 55시간씩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며, 지난 12월 18일부터 진행한 테스터 모집에는 총 5만 3천 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대성황을 이뤄 '워해머 온라인'의 명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신규 이용자를 위한 튜토리얼 양식, ▲한국 게이머 취향을 반영해 신규 추가된 캐릭터 외형 등, 스페셜 포커스 그룹 테스트와 유저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유저 의견을 성실히 반영함으로써 단순한 한글 버전이 아닌 '한국형' 게임으로 변화하고 있는 '워해머 온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NHN 서현승 그룹장은 "'워해머 온라인'의 첫 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플레이어 간 대전을 좋아하는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주요 재미 요소를 보여주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수차례의 리서치와 테스트를 통해 원작의 매력을 극대화한 한글화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테스트에 대한 유저 분들의 피드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게임은 이번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터 모집에 유저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테스터로 선정된 유저 전원에게 1인당 세 명의 친구를 초대해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초대권을 제공하는 '친구 초대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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