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11 21:28 / 기사수정 2010.01.11 21:28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010년, FPS 게임 '블랙샷'이 유럽 34개국을 향해 조준 사격할 예정이다.
㈜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 버티고우 게임즈(대표 김정환)가 개발한 본격 밀리터리 FPS 게임 '블랙샷'이 독일 eFusion MMOG 社(대표 임명선)를 통해 유럽 34개국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독일 eFusion MMOG 社는 투워닷컴(www.twowar.com)이라는 밀리터리 포탈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이 포탈에는 현재 '네이비필드', '블리츠1941' 등의 게임이 서비스되고 있다. 해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과 탱크 대전 게임에 이어 밀리터리 FPS 게임인 '블랙샷'이 서비스됨으로써 투워닷컴은 유럽 내 밀리터리 포탈로서 입지를 더욱 확실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트리브 글로벌사업추진실 강희재 실장은 "현재 유럽 시장에서 온라인 FPS 게임 가운데 강력한 라이벌 타이틀이 아직 없는 상황이다. 블랙샷은 이미 일본, 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유럽 34개국 서비스에서도 시장 선점은 물론 훌륭한 게임 성으로 반드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리라 확신한다"며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블랙샷'은 기존 FPS 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파트너 시스템, 무기 마스터리 시스템, 기어 능력 치 시스템, 백 팩 시스템 등 독창적인 시스템들과 다양한 게임 모드 및 맵을 선보인 본격 밀리터리 FPS 게임으로, FPS 게임의 기본 요소인 타격감, 피격 감에 가장 중점을 두고 개발되어 실감나는 재미와 차별화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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