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08 17:24 / 기사수정 2010.01.08 17:24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수원블루윙즈축구단이 전력 강화를 위해 브라질 출신 공격수 호세 모따, 헤이날도 그리고 수비수 주닝요 선수를 영입했다고 8일 오후 밝혔다.
호세 모따는 노르웨이 1부리그 몰데FK 소속으로 노르웨이와 덴마크 리그에서 활약하며 67경기에서 20골을 기록한 바 있고, 수비수 주닝요는 브라질 1부리그 보타포구 소속으로 2009 시즌 팀의 주장을 맡으며 7골을 기록한 골 넣는 수비수다.
역시 같은 보타포구 소속의 헤이날도는 프랑스의 명문 파리생제르망, 브라질 상파울로, 일본 J리그의 가시와 레이솔과 제프 유나이티드 등 다양한 리그를 거친 경험 많은 공격수다.
세 외국인 선수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이번 주말 팀에 합류할 계획이며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남해 전지훈련에서 본격적인 팀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수원에 입단한 외국인 선수 왼쪽부터 호세 모따, 주닝요, 헤이날도(C) 수원 블루윙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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