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08 15:47 / 기사수정 2010.01.08 15:47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마카오에서 열리고 있는 2009 프로투어 그랜드 파이널스 21세 이하 본선진출을 위한 예선 2조 경기에서 정영식(19. 부천 중원고/대우증권)이 3승을 거뒀다.
정영식은 정상은(삼성생명)과의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4-1로 첫 승을 거뒀고, 독일의 멘젤과는 4-3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싱가포르의 마리앙과의 3차전에서도 4-3으로 힘겹게 이긴 정영식은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정상은은 정영식에 패한 후 마리앙에 4-1로 승리를 거뒀고, 독일의 멘젤에 3-4로 패해 1승 2패를 기록했다.
여자부 예선 1조에서는 양하은(흥진고)이 강미순(대우증권)과의 1차전에서 4-3으로 이긴 뒤 루마니아의 사마라와의 경기에서는 0-4로 완패했다. 그는 완패의 울분을 풀듯 폴란드의 파르타카를 4-1로 꺾으며 2승 1패를 기록했다.
양하은에 패한 강미순은 파르타카에게 4-3으로 이긴 뒤 사마라에 0-4로 완패했다.
2조에서는 박영숙(한국 마사회)가 루마니아의 도데안과 싱가포르의 우맹우에는 패하고, 크로아티아의 두라크에 4-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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