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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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인 게임] 뮤팩 속담 탄생…'쉬운 난이도일수록 꼼꼼히 체크하라'

기사입력 2010.01.07 19:06 / 기사수정 2010.01.07 19:06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최근 많은 엄지족들이 플레이 하고 있는 게임빌의 모바일 리듬게임 '뮤직팩토리'가 트랜드를 반영하는 최신 인기곡의 빠른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본지에서는 게임빌 '뮤직팩토리' 팀의 협조로 한 주간의 인기곡과 그에 대한 노트 플레이 노하우를 '정 기자의 뮤직 인 게임'이라는 코너를 통해 그 면면을 파헤치고자 한다.

더 나아가 '뮤직팩토리'에서만 가능한 노트 제작의 스킬도 직접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편집자 주)

▶ 우결 '아담부부' 새해 첫 인기곡 1위…최근 인기 입증 

최근 각종 온라인 차트를 휩쓸고 있는 2AM 조권과 브아걸 가인의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의 열풍이 모바일 리듬게임까지 이어졌다.

인기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는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작년 말까지 두 곡씩 순위권에 올랐던 원음곡들이 이번 주부터 세 곡씩 순위권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작년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드라마 '아이리스' 삽입곡인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가 드라마가 끝난 지금까지 인기를 끌면서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 원음 노트 파헤치기 - SS501 'Love like this'
  
코너 초반에는 인기곡 순위 1위곡에 한해 노트 공략법을 소개했었다. 신년을 맞이해 이번 회부터는 순위권에 오른 곡 중 뮤직팩토리 팀의 추천을 받은 곡들의 노트 공략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지난번 소개한 씨야의 '그 놈 목소리'에 이어 오랜만에 만나는 쉬운 난이도의 곡이다. 속담에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라는 말이 있듯이  쉬운 난이도일수록 채보 전체를 보며 노트 진행 및 배열을 꼼꼼하게 숙지해야한다. 특히 SS501의 'Love Like This (네게로)'의 경우 유난히 빠른 템포의 곡이기 때문에 미리 노트를 살펴보고 공략하면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다.

곡 시작 시에 나오는 패턴인 왼쪽 그림을 보면 앞서 이야기한 빠른 템포에만 주의해서 공략하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다만 마지막 부분인 9-8-7-4-6-3-1 부분에서 자연스럽게 넘길 수 있도록 주의해서 연주하는 것이 관건이다.

오른쪽 그림은 곡의 메인 부분으로, 멜로디와 드럼이 섞여 상하좌우로 이동이 잦은 부분이다. 즉, 이 곡 전체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상하좌우는 물론 속도감이 더해진 이동이기에 움직임에 대해 감각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만큼 노트를 숙지하는 것이 좋다.
           
▲ 노트 제작의 능력자로 가는 길

뮤직 인 게임 연재 초기 노트 제작 부분에서 가장 중요시됐었던 스타카토 방식이 오랜만에 돌아왔다.

SS501의 'Love Like This (네게로)'의 특성 상 빠르고 간결하며 짧은 노트들을 배치해야하는데 이에 적합한 방법이 스타카토 방식이다. 물론 곡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이기도 하다.

[그림= SS501-'Love Like This (네게로)' 핵심 노트 ⓒ 게임빌 제공]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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