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측 "'이태원 클라쓰' 확정 NO, 제안받고 검토중"[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배우 박서준이 JTBC 새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맞다"며 "제안받은 작품 중에 하나로, 검토 중인 상황이다.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태원 클라쓰'는 완결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만들어지는 드라마. 영화투자배급사인 쇼박스가 처음으로 드라마 제작에 나서는 작품이기도 하다. 박서준은 '이태원 클라쓰' 주인공인 박새로이 역을 제안받았다.

박서준은 지난해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또 한번 '인생작'과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연말 영화 '사자' 촬영을 모두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인 가운데, 박서준이 '이태원 클라쓰'를 택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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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