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주니어-D&E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은혁은 15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방송된 슈퍼주니어-D&E(동해, 은혁)의 루프탑 라이브에서 "학생들로 치면 새학기가 시작할 때 새 앨범이 나오다 보니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이 든다. 더 설레고 팬들도 더 설레지 않을까 한다"며 기대했다.
은혁은 "13, 14일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직 피로가 가시지는 않았다. 조금 피로한 상태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고 말했다.
동해는 "콘서트를 하게 돼 너무 행복했다. 슈퍼주니어-D&E가 만들어지고 아시아 투어도 하고 일본 투어도 잘 마쳤는데 한국 팬들에게 인사를 못드려 마음이 무거웠다. 이번 콘서트에서 함성 소리를 통해 팬들이 우리를 기다렸다는 걸 느꼈다. 앞으로 한국에서 콘서트를 자주할 계획이다"라고 알렸다.
슈퍼주니어-D&E는 세 번째 미니앨범 '데인저'(Danger)를 발매했다. 지난해 8월 낸 두 번째 미니앨범 ‘'바웃 유’('Bout You) 이후 8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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