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유지태와 김효진이 첫 아들 출산 이후 5년 만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15일 김효진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유지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오늘(15일) 오후 남아를 순산했다. 두 사람 모두 기뻐하고 있으며 현재 유지태가 김효진 곁을 지키며 회복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유지태와 김효진은 2007년 공개열애를 시작해 2011년 12월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14년 7월 첫 아들 수인 군을 얻었다. 부부는 공식석상을 비롯해 SNS에 가족과의 일상과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을 이어나갔다.
유지태는 5월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이몽'에 출연한다. 김효진은 태교에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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