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연애의 참견2'에는 공감대를 저격할 연애 고민이 찾아온다.
16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안정적인 사랑과 자극적인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이들을 위해 출연자들이 속 시원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서장훈은 수많은 연애담에 찰떡같은 비유와 참견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지난 7회에서 그는 안정적인 사랑을 백숙으로, 자극적인 사랑을 빠가사리 매운탕으로 비유하며 절묘하게 들어맞는 참견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남자와의 불꽃 같은 감정을 잊지 못해 4년 동안 안정적으로 사귀어왔던 남자친구와의 파혼을 결정하게 된 여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백숙처럼 평온하던 그의 연애에 빠가사리 매운탕처럼 강렬한 자극이 나타나 그를 뒤흔들어 놓은 것이다. 그러나 남자친구와의 파혼 이후 사연녀는 더욱 깊은 고뇌에 빠져 들었다.
이에 출연자들은 연애에서 얻을 수 있는 안정과 자극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피력하며 치열한 갑론을박을 펼친다. 출연자들은 각자만의 개성 넘치는 해결법으로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긁어준다.
또한 이번 고민은 연애를 해본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고민이기에 안방극장의 참견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공감대를 저격할 연애 고민과 믿음직스러운 참견을 선사할 서장훈, 김숙, 한혜진, 곽정은, 주우재의 활약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연애의 참견2'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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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