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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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캅스' 라미란 "여름 촬영, 가죽점퍼 입고 뛰라 해…뭘 해도 더웠다" (영화가좋다)

기사입력 2019.04.13 11:1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라미란이 한여름 촬영됐던 '걸캅스'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의 아찔한 인터뷰에서는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의 배우 라미란, 이성경이 출연했다.

이날 라미란은 "액션 연습을 정말 치열하게 했다"며 지난 여름 진행됐던 '걸캅스'촬영 현장을 떠올렸다.

이어 "액션 연습을 워낙 힘들게 해서, 실제 촬영장에 가면 '아, 1번 (액션)이요?'라고 바로 액션이 나왔던 것 같다"며 웃었다.

또 "작년이 워낙 더웠지 않았나. 희한하게 더운데 옥상신을 찍는다. 정말 아무 것도 없어서 덥다"며 "제게 가죽 점퍼를 주고, 가발을 씌워줬다. 그리고 뛰라고 하더라. 뭘 해도 더웠다"고 덧붙여 다시 한 번 폭소를 안겼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영화로 5월 9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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