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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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2' 김선호, 문가영 향한 직진 모드 돌입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07 09: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김선호가 문가영을 향해 직진 모드에 돌입한다.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 측은 7일, 첫사랑 문가영에게 깜짝 고백에 나선 김선호의 짠내 폭발 고백의 순간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수연(문가영 분)에게 다시 가슴이 뛰기 시작한 우식(김선호)의 ‘입덕 부정기’가 그려졌다. 연고를 발라주던 다정한 손길 때문인지, 아니면 수연을 좋아하는 것인지 혼란스러웠던 우식은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의 심장은 오직 수연에게만 반응했고, 우식의 짝사랑은 다시 시작됐다. 수연의 첫사랑 서준(변우석)의 등장에 위기를 느낀 우식은 매력 어필을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했지만 결국 굴욕의 쓴맛을 봤다. 하지만 수연의 첫사랑 역시 우식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들의 관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됐다.

10년 만에 다시 ‘수연앓이’에 빠진 우식의 직진 고백이 시작된다. 공개된 사진 속 꽃다발을 한 아름 안아 들고 수연의 앞에 선 우식. 무슨 일인지 코피 범벅이 되어 나타난 그를 바라보는 수연의 동공 지진이 흥미를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우식의 짝사랑 서포터로 나섰던 누나 유리(김예원)는 동생을 외면하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한다. 우식에게 무언의 눈빛을 보내며 수연을 잡아끄는 유리의 말 못할 속사정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진 사진 속 쌍코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진 우식의 모습도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패기와 박력 넘치는 모습은 오간 데 없이 처참한 최후를 맞은 우식, 그의 험난한 사랑 쟁취기에 기대가 쏠린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 제작진은 “수연이 첫사랑의 비밀을 밝히며 우식의 감정에 또 한 번 변화가 찾아온다. 10년 만에 첫사랑에게 고백하는 우식의 최후를 지켜봐 달라”며 “로맨스마저 유쾌한 웃음으로 그려내는 와이키키 청춘들의 활약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으라차차 와이키키2’ 5회는 오는 8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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