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24 14:45 / 기사수정 2009.12.24 14:45
신화용은 오는 12월 27일 일요일 낮 12시 30분 필로스호텔(포항시 죽도동 소재)에서 대학교 동기인 홍지혜(26)양과 7년 연애의 결실을 맺는다.
두사람은 청주대학교 재학시절 친구로 처음 만남을 가졌으며 이후 연인관계로 발전해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신화용은 "이 사람이라면 평생동안 내가 사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내가 축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잘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예비신부 홍지혜양을 소개했다.
예비신부 홍지혜양은 대학교 재학시절 내내 장학금을 수령한 수재로 현재 국내 굴지의 은행 정직원으로 근무중인 재원이다. 홍지혜양은 결혼이후 회사를 퇴사해 신화용이 축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보필할 예정이다.
2009년 한해동안 포항의 주전 골키퍼로서 피스컵 우승과 AFC챔피언스리그 우승, FIFA클럽월드컵 3위 등극에 이어 K-리그 베스트 GK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신화용은 결혼으로 또 하나의 큰 기쁨을 얻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