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형, '치어리더 3대장' 서현숙과 열애 인정 "서로 의지"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고승형이 유명 치어리더 서현숙과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고승형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측은 4일 "고승형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2년째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현재도 서로를 의지하며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며, 주변의 지지까지 더해져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할 두 사람의 활동에 더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고승형 데뷔 전부터 풋풋하게 사랑을 키워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고승형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1에 출연, '중랑천 박효신'이라는 닉네임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뛰어난 가창력과 훤칠한 외모가 시선을 끌었다. 최근 4년 만에 첫 싱글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현숙은 프로스포츠계에서 '치어리더 3대장'이라고 불리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치어리더다. 두산 베어스, FC서울, 고양 오리온스 등 다수의 팀에서 치어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귀여운 외모와 눈에 띄는 밝은 금발 단발머리로 주목받았다. 

이하 고승형 입장 전문 

최근 보도된 고승형과 서현숙의 열애 관련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고승형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2년째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도 서로를 의지하며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며, 주변의 지지까지 더해져 사랑을 키워가는 중입니다.

앞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할 두 사람의 활동에 더 많은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3월 28일 발매된 고승형의 첫 데뷔 싱글 ‘할 게 없어’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리며,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서현숙님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