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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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열, 걱정 안할테니 군대에 자리잡지 말아요 [★타임워프]

기사입력 2019.03.30 11:40 / 기사수정 2019.03.29 16:21

전원 기자

'★타임워프'는 스타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모습을 훑어볼 수 있는 엑스포츠뉴스의 코너입니다. 우리가 몰랐던 스타들의 그때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봅니다. <편집자 주>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인피니트 성열(이성열)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떠났습니다. "자꾸 걱정하면 군대에 자리잡을거야"라는 말과 함께...

지난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한 성열은 '10년차 아이돌이된 해에 군에 입대했습니다. 그래도 슬퍼하지 않을래요! 그는 다시 돌아올테니까, 흑흑.. 

성열은 그 동안 인피니트로 활동하며 'TELL ME', '태풍', '내꺼하자', '추격자', 'BAD', 'BACK', 'MAN IN LOVE' 등 여러 히트곡을 냈어요.


특히 인피니트는 화려한 칼군무와 강렬한 콘셉트로 깊은 인상을 남겼죠. 그 덕에 대중적 인지도와 거대 팬덤 모두를 누릴 수 있었고요. 

게다가 성열은 연기 활동도 꾸준히 했어요. 데뷔 전부터 다수의 드라마에서 작은 역할로 얼굴을 비추다가 '디데이', '당신이 잠든 사이' 등에서 열연했으며, 이후 '하이스쿨 : 러브온', '미워도 사랑해'에서 주연을 꿰차며 배우로서도 자리잡기 시작했어요. 오는 5월엔 영화 '0.0MHz' 개봉도 앞두고 있답니다.

최근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37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성열은 현재 열심히 훈련을 받고 있겠죠? 다행히 밝고 당당한 모습으로 들어가서 팬들을 안심시켰어요.

손편지에서 "걱정 안하셔도 돼요. 전 누구보다 더 잘할 수 있습니다"라고 성열이 말했듯이, 잘 해낼거라 믿습니다! "자꾸 걱정하면 군대에 자리 잡을거야"라고 했응니, 우리 걱정은 접어두기로 해요!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울림 엔터테인먼트, JTBC, KBS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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