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05

투니랜드, 12월 들어 보름 만에 8천만 PV 돌파, 최고기록 경신

기사입력 2009.12.16 22:43 / 기사수정 2009.12.16 22:4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16일,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그룹 온미디어(대표 김성수, 045710)의 애니게임포털 투니랜드(www.tooniland.com)가 12월 들어 보름 동안 8천만 PV(Page View)를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조만간 방학 시즌이 도래하기 때문에 이대로라면 월 1억 5천만 돌파는 무난히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8월, 1억 페이지뷰를 돌파한 데 이어 4개월 만에 무려 50%가 순증한 셈이다. 2008년 10월, 애니메이션 전문 포탈로 오픈한 투니랜드는, 이후 콘텐츠를 게임으로 확대, 확고하게 국내 최고의 애니게임포탈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 하반기부터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 채널링 서비스가 초등학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RPG '텐비'와 '저스티쇼'를 비롯해 패션댄스게임 '데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쥬얼 게임을 엄선해 투니버스와 투니랜드를 통한 입체적인 마케팅을 진행한 덕분이다.

이러한 성과는 투니랜드와 프로모션을 제휴한 기업들의 성과와도 직결되고 있다고. 최근 투니랜드는 투니버스와 함께 '메탈베이블레이드 챔피언십 대회'의 통합 미디어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수행, 초등학생들 사이에 폭발적인 '팽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형 할인점과 대형 장난감 매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에 매주 5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참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에 힘입어 완구업체인 손오공이 출시한 '메탈베이블레이드 팽이'는 무려 200만개 이상이 팔렸다고 한다.

투니버스의 조우찬 온라인비즈니스 팀장은 "이제 투니랜드는 초등학생들 중 약 50%가 주간 1회 이상을 찾을 정도로, 초등학생들의 '가장 대중적인 온라인 놀이터'로 자리를 잡은 것 같다"며, "특히 투니버스와의 온라인-온에어 공동 프로모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러 산업에 매우 효과적인 툴로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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