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강산에, 거제도 출신의 보리밥·코다리찜 맛 평가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강산에가 보리밥·코다리찜 맛 평가에 도전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거제도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신화 앤디가 이른 아침부터 도시락집에 등장했다. 이유는 앤디가 가족여행을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사장님을 위해 '일일 알바'를 자처한 것이다. MC 조보아까지 지원군이 돼 완벽한 영업을 위해 백종원에게 속성 특훈을 받았다.

하지만 막상 장사가 시작되자, 두 사람은 몰려드는 주문에 당황해 실수를 반복했다.

거제김밥집에는 백종원이 기습 방문했다. 지난주 거제김밥 가격을 두고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던 사장님과 백종원은 촬영 마지막 날까지도 포장된 멍게무침 가격을 두고 가격 논쟁을 펼쳤다.

보리밥·코다리찜집에도 거제도 지세포항 출신의 특별 손님인 강산에가 방문했다. 평소 매니저조차 갈피를 못 잡을 정도로 본인만의 음식 취향이 확고한 강산에의 등장에 모두가 긴장한 채 그의 맛 평가를 기다렸다. 강산에가 곤드레보리밥과 코다리찜에 어떤 평가를 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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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