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MBC 새 드라마 '이몽'이 불꽃 같은 민족 스토리와 100% 사전 제작으로 고퀄리티 첩보 시대극의 탄생을 예고한다.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MBC '이몽'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로,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지난 11월 첫 촬영을 시작한 ‘이몽’은 방영 전까지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는 ‘100% 사전 제작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규원 작가의 탄탄한 대본을 기반으로 충분한 촬영 일정과 윤상호 감독의 빈틈없는 연출력이 더해진 스펙터클한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두 눈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배우들 또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이뤄진 연기력으로 매 장면마다 감정을 고스란히 쏟아내는 열연을 펼치는 등 한층 흡인력 있는 드라마가 탄생할 전망이다.
'이몽'은 역동적인 영상미와 묵직한 울림이 더해진 티저 영상을 공개, 단 30초만에 보는 이들의 심장을 사로잡은 바. 이에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할 고퀄리티 첩보 시대극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MBC ‘이몽’ 제작진은 "최근 최종화까지 전 대본을 탈고했다"고 운을 뗀 뒤 "방영 전 모든 촬영이 종료될 예정이다. 한층 높아진 시청자들의 눈높이를 저격할 고퀄리티 드라마를 탄생시키기 위해 매회 종편과 내부 시사를 진행하며 탄탄하고 순조롭게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이몽’ 본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몽’은 '태왕사신기' 윤상호 감독과 '아이리스' 시리즈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오는 5월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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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