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강훈의 허리둘레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tvN '나이거참'에서 노주현과 김강훈은 '두 사람 합쳐서 허리둘레 2인치 줄이기' 미션을 받았다. 김강훈은 "얼마 전에 청바지를 입었는데 작아졌더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미션에 앞서 김강훈과 노주현의 허리둘레를 쟀다. 김강훈은 26인치, 노주현은 40인치였다. 두 사람의 허리둘레를 합해 66인치였고, 다음날 오후 4시까지 64인치로 줄여야 했다. 김강훈의 허리둘레를 확인한 박수홍은 "나 개그맨 데뷔할 때 26인치였다"고, 정형돈은 "군대 갈 때 26인치였다"고 놀라워했다.
미션 종료까지 남은 시간은 19시간. 두 사람은 근심 가득한 표정이었다. 김강훈은 앉아서 할 수 있는 운동 영상을 확인해 틀었다. 김강훈은 집중해서 따라 했고, 노주현은 곡소리를 내면서도 열심히 따라 했다. 일어서서 하는 운동까지 열심히 한 두 사람은 지친 모습으로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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