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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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하키인의 밤' 성대하게 열려

기사입력 2009.12.14 23:59 / 기사수정 2009.12.14 23:59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14일 오후 7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2009 연말하키대상 및 하키인의 밤' 행사가 열렸다.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선수와 관계자까지 약 300여명이 참가, 성대하게 치러진 이번 행사는 많은 인원만큼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박용성 회장은 "동아시아 대회 남,녀 동반 우승을 축하드린다. 앞으로 더 노력해 내년 아시안게임은 물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며 하키 대표팀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 하키 연맹의 국가 위원장인 타약 이크람씨가 참가,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와 함께 천마총금관을 제작, 증정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대회 5관왕을 차지한 신암중과 태장중,고는 최우수 지도자상과 최우수선수상을 모두 석권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동아시아대회에서 남, 녀 동반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공항에서 행사장으로 달려와 많은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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