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14 23:21 / 기사수정 2009.12.14 23:21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게임하이 ㈜(대표 정운상)가 개발하고 CJ인터넷(대표 정영종)의 게임포털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대한민국 대표 NO.1 FPS 게임 '서든어택'이 일본 '웹머니 어워드 2009'에서 일본 최고 FPS로 선정됐다.
일본 최대의 선불카드 업체 웹머니(WebMoney) 社가 주관, 올해로 5주년을 맞는 '웹머니 어워드'는 매년 말, 순수 유저 투표에 의해 한 해 최고의 인기와 게임 성을 보여준 게임을 선정한다. '서든어택'은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게임에 수여하는 '베스트 게임상'과 FPS 장르 중 최고의 게임에 주어지는 '베스트 FPS상'을 동시에 수상해 유저들이 꼽은 최고의 온라인 FPS 게임으로 선정됐다.
'서든어택'은 쉽고 속도감 넘치는 게임 시스템과 플레이의 쾌적성 그리고 운영과 이벤트 부분에서 유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투표에 참여한 일본 유저들은 '운영 능력이 뛰어나고 특히 불법 프로그램 사용 유저들에 대한 대응이 민첩하다', '과금 정책도 유료 아이템이 게임 밸런스를 해치는 일 없는 점도 평가할 만하다'고 밝혀 '서든어택'의 게임 성과 함께 현지 서비스사인 '게임야로우'의 높은 운영 노하우를 자랑했다.
또한 '웹머니 어워드'와는 별도로 개인이나 그룹이 운영하는 블로그, 공략 등의 유저 콘텐츠에 대한 시상식인 'enjoy. 어워드'에서도 '서든어택' 관련 블로그가 각각 다이아몬드 상, 골드 상을 수상하며 '팬 파워'를 톡톡히 과시했다.
'서든어택'은 지난 2007년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최고 동접 1만 5천을 기록, 한국에 이어 No.1 FPS의 자리를 이었다. '서든어택'은 게임하이가 최고의 노하우를 자랑하는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일본 네트워크 환경에 맞는 가벼운 클라이언트와 게임 환경, 초심자들을 위한 신규/커뮤니티 부분의 인큐베이팅 시스템, 그리고 가챠 시스템과 같은 현지 특화 아이템으로 게임 성과 사업성 양면에서 일본 FPS 1위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게임야로우 '서든어택' PD 마코토 오노(小野 誠)는 "무엇보다 유저들이 뽑은 최고의 FPS 게임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올해를 계기로 내년에 또 다시 유저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좋은 게임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서든어택'의 개발 및 운영팀, 그리고 '서든어택'을 지지해주시는 모든 유저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게임야로우는 올해로 3회를 맞는 일본 최대의 단일 게임 오프라인 e-스포츠 축제 '서든어택 마쯔리 2009'를 개최한다. 오는 19일 일본 아키하바라 belle salle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384개 클랜이 맞붙은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총 4개 클랜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결, 2009년 최고의 클랜을 가리게 되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일본 '서든어택' 마니아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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