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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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들여다보기] 그대 웃어요 - 무언가를 눈치챈 정인

기사입력 2009.12.12 03:49 / 기사수정 2009.12.12 03:49

김유석 기자

'그대웃어요' 이민정 들여다보기 - 21화 -

[엑스포츠뉴스LIFE=김유석 기자]

 '그대웃어요' 20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정경이가 현수한테 마음을 고백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지난 12월 5일 방영된 '그대 웃어요' 21화 속 이민정의 역할인 정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탐구해보고자 한다.



현수의 엄마 금자가 현수의 짝사랑이 정경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로 정인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것 같다.

이로 인해 정인은 금자에게 잘 보일 기회가 자연스레 많이 생겼고 이 기회를 잘 살리는 모습이다.



정경을 걱정하는 현수의 마음을 읽고 쿨한 모습을 보이는 정인의 모습.

자신만을 생각하지 않고 상대방의 마음마저 헤아리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이전까지의 방영분에서는 '여자' 정인만을 중점적으로 보여줬던 것 같았는데

이번 21화에서는 '예쁜 딸' 정인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일상적인 모습일 수 있지만, 아빠 정길과의 대화는 무언가 따뜻한 것이 있었다.



김장을 하면서 금자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정인! 기회만 생기면 금자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이 귀여웠다



정경과 현수의 관계가 이전 같지 않다는 것을 눈치챈 정인!

과연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다음 이야기는 13일 오후 10시 SB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그대웃어요 방영분 ⓒ 그대 웃어요 방송화면 캡쳐]



김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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