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2.11 23:43 / 기사수정 2009.12.11 23:43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게임문화포럼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문화사회연구소(www.kccs.or.kr)가 주관, 한국 게임산업회 및 NHN이 후원하는 제3차 게임문화포럼이 오는 12일 오후 2시, 배재학술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될 3차 포럼에서는 최근 '기능성 게임'이란 타이틀로 업계 화두가 되고 있는 '시리어스 게임과 게임리터러시'를 주제로 대구 가톨릭대학교 박근서 교수와 경북대학교 김경섭 교수가 발제를 맡고, 기술미학연구회 김상우 연구원 및 조은하 시나리오 작가가 토론자로 참석해 자유롭고 활발한 토론을 전개한다.
게임문화포럼은 이번 토론을 통해 시리어스 게임에 대한 올바른 정의와 국내 시리어스 게임의 역사를 고찰하고, 나아가 시리어스 게임의 필요성 및 '공감과 소통'의 매개로서의 게임의 역할, 그리고 시리어스 게임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서도 열띤 논쟁을 벌일 예정이다.
게임의 문화적 가치와 의미를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고자 전문가들의 활발한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게임문화포럼은 지난 1차에서는 '문화로 읽는 게임의 세계'를 주제로, 2차에서는 '게임의 미디어적 특성과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연세대 박영욱 교수, 미디어센터 이광석 의원, 박상우 게임평론가, 소설가이지 게임기획자로 활동 중인 이문영 작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의 장을 이끈 바 있다.
제3차 게임문화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에 대한 문의는 문화사회연구소 홈페이지 및 이메일(cultures21@naver.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