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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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이슈' 주진모, 파파라치 시작부터 남다르다 "짜고 찍은 것"

기사입력 2019.03.20 16:08 / 기사수정 2019.03.20 16:17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빅이슈' 주진모가 파파라치 첫임무인 박지빈의 입원사진에 대해 폭탄선언을 한다.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는 20일 9~10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방송분 마지막에서는 한석주(주진모 분)와 지수현(한예슬)이 같이 일할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 20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한석주는 "피도 눈물도 없는 악질 파파라치라는 걸 스스로 증명해보라고 하던데"라며 발길은 어느덧 카메라가 즐비한 곳으로 옮긴다. 그러다 그의 시선은 어느덧 배민정(최송현)과 딸 세은(서이수)에게 고정되며 애틋함을 드러낸다. 그 시각 지수현은 조형준(김희원)으로부터 "그 친구한테 가책같은거 느끼나?"라는 말을 듣고는 "양심의 가책말씀이세요?"라며 날카롭게 대꾸한다.

이어 화면이 바뀌고, 병원의 환기구 통로로 들어간 한석주는 톱배우 백은호(박지빈)가 침대에 누워있는걸 보게 된다. 알고보니 은호는 유전병으로 인해 촬영하다가 쓰러졌고, 이에 주위에서는 "그렇게 오래갈 수도 있어"와 "사망할수도 있어"라는 반대의견으로 분분한 것. 이후 힘겹게 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은 석주는 사진이 든 칩을 수현의 책상 위에 던져놓으며 대뜸 "저 사진 연출이다. 짜고찍은 사진이라고"라며 폭탄발언을 해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빅이슈' 9~10회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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