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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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본부이엔티 전속계약→韓 활동 본격 재개 [종합]

기사입력 2019.03.19 21:27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을 재개한다.

본부이엔티는 19일 아유미와 전속계약 소식을 밝혔다. 본부이엔티는 광희, 추성훈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회사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유미와 전속계약을 맺게 돼 기쁘고, 한국에서 여러 방면으로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유미는 2002년 슈가로 국내에서 데뷔했다. 슈가는 아유미를 비롯해 황정음, 박수진, 육혜승, 이하린이 소속돼 있던 그룹이다. 아유미는 어눌한 발음과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슈가는 이후 황정음, 박수진이 차례로 탈퇴하며 2006년 12월 공식 해체를 맞았다. 아유미는 슈가 해체 후에도 솔로로 데뷔해 활동을 이어갔다. 아유미 솔로곡 '큐티 하니' 등의 곡이 큰 호응을 끌기도 했다.



아유미는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을 지속했다. 한국 활동은 잠정 중단했지만, 지난 2017년 MBN '비행소녀'를 시작으로 점차 한국에 근황을 알리기 시작했다. 다만 이마저도 본격 활동 시작을 알린 것은 아니었다.

아유미는 약 2년간의 시간을 더 갖고 한국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오는 21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할 예정이다. '인생술집'에서는 지난 시간에 대한 소회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 재개를 알린 아유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유미는 한국 복귀와 관련 "오랜만에 한국에서 방송할 생각에 설렌다.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본부이엔티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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