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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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X김성균X이하늬, '열혈 팀워크'란 이런 것

기사입력 2019.03.19 15:1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열혈사제’ 배우들이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부정 부패한 사회를 꼬집는 풍자, 개성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 유쾌 통쾌한 스토리 등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재미를 선사하는 것. 그 위에서 뛰어노는 배우들의 열연은 ‘열혈사제’의 빼놓을 수 없는 시청 포인트다.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열혈사제’ 배우들의 호흡은 끈끈한 팀워크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19일 공개된 ‘열혈사제’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은 화기애애하기로 유명한 ‘열혈사제’ 배우들의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에는 ‘열혈사제’ 촬영장에서 맞이한 특별한 생일부터 웃음꽃을 피우는 배우들의 모습까지 모두 담겨 있다. 먼저 촬영 중 웃음이 터지기 직전인 김남길(김해일 역), 김성균(구대영 역)이 눈에 띈다. 극중 물오른 남남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열혈콤비’ 두 남자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특히 김남길, 이하늬의 생일파티에서는 화기애애한 팀워크가 돋보인다. 지난 3월 2일에는 이하늬가, 13일에는 김남길이 촬영장에서 생일을 맞이했다. 스태프들이 깜짝 준비한 케이크가 등장하자 환하게 웃는 이하늬(박경선 역)와 촛불을 끄고 있는 김남길의 모습이 각각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매력 넘치는 악당들의 반전 비하인드도 포착됐다. 악의 카르텔 고준(황철범 역)은 이하늬와 기싸움을 펼치는 장면 촬영 중 깜찍한 손하트를 만들면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철창 안에 갇힌 채 장난을 치고 있는 단발머리 깡패 장룡(음문석 분)도 시선을 강탈한다.

이 밖에도 스웩 넘치는 신입형사 금새록(서승아 역)이 선배 김성균과 함께 대본을 보는 모습, 걱정쟁이 수녀 백지원(김인경 역)과 소년 같은 전성우(한성규 역) 사제의 자비로운 투샷, 그리고 꽁냥꽁냥 절친 케미를 자랑하는 안창환(쏭삭 역)과 고규필(오요한 역) 등. 웃음과 열정 넘치는 ‘열혈사제’ 촬영장을 엿볼 수 있다.

‘열혈사제’ 제작진은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 모두 작품에 대한 애정이 넘친다. 친근하고 돈독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케미가 나오고,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 함께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삼화네트웍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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