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지난 17일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민수와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민수·강주은 부부는 카메라 앞에서 장ㅇ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표정부터 행동까지 똑닮아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만든다.
강주은은 사진과 함께 "봄이 오는 시기에 아직도 남아있는 겨울의 선선함이 느껴지네. 그래서 우리는 일산 아울렛에서 쇼핑하다 고객을 위한 쉬는 텐트에서 춤을 좀 줬네. 고마워. 오랜 친구야"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귀여운 아바타 같이 서로를 향한 가위바위보 댄스. 이런 나이에도 같이 철없이 까불 수 있는 파트너가 있어서 너무 감사하네. 25년 전이나 지금이나 춤 실력은 정말 똑같네. 그래도 우리 모두 자유롭게 춤 추면서 봄을 맞이하자구요. 웃음이 약이지"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편 최민수·강주은 부부는 최근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촬영을 재개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강주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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