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다원이 고기 냄새를 없애기 위해 탈취제를 뿌렸다.
15일 방송된 MBC '공복자들'에는 저번 주에 이어 공복에 도전한 그룹 SF9(에스에프나인) 다원이 등장했다.
이날 찬희는 새벽 4시에 '쇼! 음악중심' MC를 위해 숙소를 나섰고, 찬희와 함께 공복에 도전한 다원은 숙면을 취했다. 이어 로운이 일어나 멤버들의 아침밥으로 앞다릿살을 굽기 시작했다. 고기가 다 익어갈 때 다원이 일어났고, 그는 옆에서 처량한 표정으로 익어가는 고기를 지켜봤다.
다원은 괴로운 표정으로 탈취제를 허공에 뿌려대기 시작했고, 이를 보던 로운은 "나 그 냄새 싫어해"라며 다원을 제지했다. 이에 다원은 "야 난 고기 냄새가 더 싫어"라며 울부 짖었다. 그는 다 익은 고기를 박스 뒤로 숨기며 소심한 복수로 멤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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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