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김철규 감독이 새 드라마 '자백'을 소개했다.
15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tvN '자백'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백'은 '마더' 김철규 감독의 신작이다. 김 감독은 "전작과 다른 장르를 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그동안 서정적인 작품이라 이번엔 '자백'에 더 끌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김철규 감독은 '셜록'과의 연관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셜록'은 1회 첫부분만 봤다. 그래서 잘 모른다. 모티브라 할 수 없다"라며 "법정 드라마라 생각 안한다. 중요한 소재지만 비중이 크지 않다. 결국은 법정과 인간관계 이런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과거에 파묻혀 있던 비밀을 추적해 가는 이야기다"라고 덧붙였다.
23일 오후 9시 첫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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