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강민경이 '존박의 Music High(뮤직하이)' 스페셜 DJ로 나선다.
SBS 파워FM(107.7Mhz) '존박의 Music High'(이하 '뮤직하이') 제작진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민경이 11일부터 일주일 간 스페셜 DJ를 맡는다고 전했다.
강민경은 미국 촬영 스케줄로 잠시 자리를 비운 존박 대신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간 '뮤직하이'의 스페셜 DJ로 나선다. 평소 DJ 존박과 친분이 두터운 강민경은 솔로 앨범 발표 등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이번 스페셜 DJ 제안에 흔쾌히 수락했다고.
이와 관련 오는 14일에는 다비치(Davichi) 멤버 이해리가 강민경과 함께 출연한다. 두 사람은 현실 자매 같은 티격태격 케미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감을 자아낸다.
강민경에 이어 18일부터 20일까지는 가수 김필(Feel Kim)이 스페셜 DJ로 나설 예정이다.
'뮤직하이'는 월~일요일 오전 11시 방송되며,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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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