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배우 고아라가 부상으로 입원하며 '해치' 촬영 일정에 지장이 생겼다.
고아라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아라가 지난 7일 '해치' 촬영 중 넘어져 발목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어 "8월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한 결과 오른쪽 전거비 인대 파열로 통깁스 및 입원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라며 "경과를 지켜본 후 드라마측과 협의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티스트컴퍼니입니다.
고아라 씨 부상 소식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먼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지난 7일, 고아라 씨가 문경새재에서 진행된 ‘해치’ 촬영 중 달리는 씬을 촬영하다가 넘어져 발목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후 고아라 씨는 서울로 이동해 안정을 취한 후, 8일 병원에서 정밀 검사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오른쪽 전거비 인대 파열로 현재 통깁스 및 입원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이에 고아라 씨의 경과를 지켜본 후, ‘해치’ 촬영 관련하여 드라마 측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 만큼 아티스트컴퍼니는 고아라 씨의 치료와 회복에 전념을 다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향후에도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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