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27 14:35 / 기사수정 2009.11.27 14:35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앨리샤'의 국내외 뮤지션들이 참여한 OST 제작 과정이 공개돼 화제를 뿌리고 있다.
27일, ㈜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의 야심작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의 브랜드 사이트(http://alicia.gametree.co.kr)를 통해 이 게임의 OST 제작 과정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엔트리브는 '앨리샤' 브랜드 사이트의 '개발 노트' 코너에 OST 제작 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업데이트하고, 사운드 제작에 참여한 뮤지션들을 소개했다.
유명 기타리스트 샘 리, DJMAX 음악 작업에 참여해 잘 알려진 크루브(CROOVE), 린지(LIN-G), 플래닛붐(Planetboom)을 비롯해 '마그나카르타' '창세기전'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는 작곡가 장성운, 영화음악가 노형우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앨리샤'의 멋진 사운드를 위해 이번 제작에 참여했다.
특히 아일랜드 출신의 가수 네이미 콜맨(Naimee Coleman)을 미국 현지에서 섭외하여 레코딩한 배경음악은 '앨리샤'의 섬세하고 깊은 감성을 잘 표현해 내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소박한 아이리쉬 감성의 조화로 영혼을 울리는 '앨리샤' OST의 제작 과정은 브랜드 사이트(http://alicia.gametre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브랜드 사이트 오픈과 함께 공개된 '앨리샤' 제작 과정을 담은 개발노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제3화까지 연재되었으며,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개발 에피소드가 계속해서 개발노트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앨리샤'는 인간에게 친숙한 동물인 '말'과 '레이싱'을 접목시킨 '액션 라이딩'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게이머들은 말을 타고 달리며 점프, 글라이딩, 슬라이딩 등의 액션을 통해 바람을 가르며 질주하는 쾌감과 리드미컬한 손맛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엔트리브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화이트데이', '팡야'를 만든 서관희 프로듀서의 총괄 하에 개발되고 있다. 그간의 엔트리브의 게임 개발 노하우가 집대성된 2009년 최고의 기대작 중 하나다.
'앨리샤'는 12월 중에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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