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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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모델 노려"…봉태규·하시시박 부부, 사칭 피해 호소 (전문)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03.06 10:35 / 기사수정 2019.03.06 10:38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사진작가 하시시박이 남편 봉태규와 자신을 사칭하는 사람이 있다고 피해를 호소했다.

하시시박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메모장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A라는 분이 저와 남편을 사칭하여 여자 모델들을 노리고 있다는 정보를 여러 차례 입수했습니다. 저는 절대로 제 일을 남에게 맡기거나 대신 의뢰하지 않습니다. 사기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름과 전화번호를 여러차례 바꾼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수법은 같습니다. 프로필을 훑어본 후 용인, 수원, 어린이 대공원 등에서 만나자고 합니다"라며 "전화를 먼저 걸게끔 일부러 전화가 한번 울리고 끊어지고 받으면 끊고 한다고 합니다. 여자가 먼저 매달렸다는 증거를 남기려고요"라며 이야기 했다.

그는 경찰에 넘기기 위해 자료를 수집중이며, 직접적인 피해 사례가 있거나 하신 분은 꼭 연락을 바란다며 덧붙였다.

한편,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지난 2015년에 결혼, 슬하에 아들 시하와 딸 본비를 두고 있다.

이하 하시시박 인스타그램 전문.

○○○라는 분이 저와 남편을 사칭하여 여자 모델들을 노리고 있다는 정보를 여러 차례 입수했습니다.

저는 절대로 제 일을 남에게 맡기거나 대신 의뢰하지 않습니다. 사기입니다. 이름과 전화번호를 여러차례 바꾼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수법은 같습니다. 프로필을 훑어본 후 용인, 수원, 어린이 대공원 등에서 만나자고 합니다. 전화를 먼저 걸게끔 일부러 전화가 한 번 울리고 끊어지고 받으면 끊고 한다고 합니다. 여자가 먼저 매달렸다는 증거를 남기려고요.

경찰에 넘기기 위해 자료를 수집 중입니다. 직접적인 피해 사례가 있거나 하신 분은 꼭 연락 바랍니다.

혹 연락이 온다면 저에게 직접 확인 해주세요.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하시시박 인스타그램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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