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23 10:22 / 기사수정 2009.11.23 10:22
- 12월 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려
현대차가 2010 남아공 월드컵 조추첨식 응원전을 개최하고, 고객과 함께 행운의 조편성을 기원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2월 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리는 '2010 월드컵 조추첨식'을 맞이하여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조추첨식 공동응원전'을 개최하고, 참가자 1,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후원하고 KT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동응원전은 '2010 남아공 월드컵' 자동차부문 공식후원사인 현대차가 전국민적인 월드컵 붐 조성을 위해 펼치는 첫 번째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알펜시아 리조트내 스키점프 경기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조추첨식을 현장중계하고, 대한민국이 행운의 조에 편성되기를 기원하는 대규모 공동응원전을 벌인다. 공동응원단은 현대차 선발고객 1,000명 외에 대한축구협회 후원사인 KT 초청고객을 포함하여 총 1,500여 명으로 구성되며, 재미있는 응원구호와 응원공연으로 조추첨식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대한민국팀의 승리 기원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지름 4m의 대형 축구공 애드벌룬인 '굿윌볼(Goodwill Ball)'을 최초로 공개하고, 응원전 참석 고객 중 선발된 고객대표와 현대차 임원대표가 함께 첫 번째 승리 기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공동응원전 참석 고객들에게 알펜시아 리조트 숙박권과 스키 리프트권을 제공하여 참석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응원전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이달 30일(月)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리조트 숙박권 및 리프트권이 제공되는 100가족(동반 3인)과 스키 리프트권이 제공되는 300가족(동반1인) 등 총 1,000명을 추첨하여 12월 1일에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공동응원전은 본격적인 남아공 월드컵 붐조성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월드컵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전국민적인 월드컵 붐 조성에 힘쓰는 동시에 전 세계에 현대차의 위상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윌볼 로드쇼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대회 때부터 진행해온 FIFA가 인정한 현대차 독점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월드컵 로고와 해당국 국기, 현대차 로고가 새겨져 있는 지름 4미터의 대형 축구공 애드벌룬을 본선진출 32개국으로 보내 로드쇼를 펼치면서 자국팀의 승리 기원 메시지를 담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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