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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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원기준, 아들 생일파티서 육아 베테랑 모습 선보여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27 16:54 / 기사수정 2019.02.27 16:54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배우 원기준 부부가 아들 지후의 생애 첫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는 아들의 생일 파티를 준비한 원기준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원기준 부부는 아들 지후의 5살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원기준은 아들의 첫 생일파티를 위해 파티 공간을 손수 꾸미는 것은 물론, 생일 케이크까지 직접 준비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후의 친구들과 함께한 생일 파티가 끝난 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엄마들은 수다 타임을 즐겼다. 한 아이의 엄마는 원기준의 아내 김선영에게 잘생긴 남편과 살 때의 좋은 점을 물었다. 이에 김선영은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면 연기를 하는 것 같다"며 배우 남편과 함께 사는 남모를 고충을 토로해 모두를 빵 터트렸다.

이날 원기준은 엄마들이 편하게 자유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박육아에 나섰다. 아들 지후를 포함한 7명의 아이를 돌보던 원기준은 특히 여자 아이들을 다정하게 케어하며 미래의 딸 바보 면모를 한껏 뽐냈다. 우는 아이를 다정하게 달래주는 것은 물론, 어색함 없이 소꿉놀이를 함께하며 놀아주는 육아 베테랑의 모습을 선보였다. 한 여자 아이가 실수로 그에게 "아빠"라고 부르자 원기준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고.

예비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낸 원기준의 모습은 27일 오후 9시 30분 '아빠본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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